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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을 새벽배송으로 받았다

한국 네이버

작가 : 제퓨어

연재일 20

로맨스 판타지

새벽배송으로 성검을 받았다가 다른 세계로 영혼이 전송되었다! 갑자기 남의 몸에 들어온 것도 서러운데, 빙의한 대상이 하필이면 세인트 사관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연 많은 생도 ‘루크나’라니! 갑자기 펼쳐진 상황에 막막하던 때, 성검이 내게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당신의 성검, 비스비입니다. 하이 비스비, 하고 불러 주세요.」 어느 핸드폰 회사의 인공지능을 닮은 것 같아 기분이 이상했지만, 유능함을 뽐내는 비스비의 도움으로 이 세계에 적응해 가는데……. “광장에 꽂혀 있던 성검과는 정말 관련 없어?” “난 왜 자꾸만 네가 수상하게 느껴질까?” “네게서 흘러나오는 기운이 나를 편안하게 해.” 원래대로라면 성검의 주인이 되었어야 할 학교 수석 마티안이 나를 성검 도둑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것도 모자라 관심을 보이기까지 한다! 자, 잠깐! 이러면 안 되는데? 「축하드립니다, 주인님. 성검을 잃은 마티안이 집착광공으로 변화했습니다. 주인님이 선호하는 남자 유형과 91% 일치! 오늘 밤, 그를 유혹해 보아요!」 닥쳐, 비스비. 유혹은 무슨! 지금 저놈은……. ‘내가 남자인 줄 안다고!’ 남장한 루크나의 좌충우돌 세인트 사관학교에서 살아남기. <성검을 새벽배송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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