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오만이 발끝에 떨어졌을 때

한국 네이버

작가 : 월루눈

연재일 37

로맨스 판타지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발레를 포기하려던 날.
그 남자, 끔찍하리만치 아름다운 엔리코 미켈레는 밀어를 속삭이는 악마처럼 다가와 간교한 제안을 건넸다.

“넌 그냥 춤만 춰. 살아있는 인형처럼.”

뜻 모를 후원과 함께 그가 내비친 비밀.

“그럼 죽은 네 부모에 대해 알려 주지.”
“…….”
“진실을 알고 싶지 않나?”

부모님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를 위한 인형이 될 수 있었다.
더한 나락으로 떨어질 걸 알면서도.

월루눈 의 다른작품

2년전
총 111화

저는 폭군님을 버린 적 없는데요

로맨스 판타지

ALL

연재 총120